
하재영 작가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읽고 저자 소개 하재영은 2006년 계간 『아시아』에 단편 「달팽이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2009년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젊은예술가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며 주목받는 신인 작가로 떠올랐던 그는 2010년에 장편소설 『스캔들』을 출간했고, 이듬해인 2011년 단편소설집 『달팽이들』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는 동물단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활동하면서 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몇 년 간 학대당하는 개들을 쫓으며 한국의 동물 문제를 깊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은 그 생생한 현장의 기록이다. 줄거리 소개 하재영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은 르포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피피’라는 치와와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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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0. 14:45